그림을 그린지가 올해로 10년이 됩니다만.

디자인이고 뭐고 지랄도 나발도 없는 그림입니다만.
최근 아버지가 생수장사도 부업으로 하고 계셔서.
어느 사람이 냉온수기 실물을 보고 싶다고 해서
부랴부랴 패스로 따서 보정하고 메일로 보내준 것입니다.


그림을 그린지 올해로 10년차 입니다.16살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25살입니다만.
정말 처음으로. 정말 엄청나게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그림으로 "잘했다.수고했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아.





겪으신분이 있으시면 알겠지만
굉장히 오묘해요.






기쁜데 화도 나고
왠지 눈물이 나는 그런 감정 이였습니다.







by 종민 | 2008/07/15 20:03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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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카케이드 at 2008/07/15 21:07
고생했슈~ 잘했어용^^
Commented by SoulbomB at 2008/07/15 21:44
우와아 더없이 흐뭇하셨겠네요.
Commented by 카류오네 at 2008/07/16 20:18
칭찬 좋죠
Commented by 종민 at 2008/07/16 22:39
지영/ 그려-ㅎㅎ
soulbomb님/ 흐뭇한걸까요.여튼 묘한 감정이였어요.ㅎ;
카류님/ 좋았다면 좋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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